한준이의 자전거 타기에 성공에 대하여

가족이야기 2013. 11. 25. 11:37 Posted by 한준_희아빠

한준이를 두발 자전거를 배워 보고자 무작정 자전거 보조 바퀴를 떼었다.

7세 조금 이른감이 있다. 또래 친구들중에 두발 타는 친구는 아직 없으니 말이다.

물론 한준이에게 설득이 조금 필요 했지만, 딱 이틀 만에 두발로 자립하는걸 보면서

한준이가 이만큼 큰것에 대하여 무한히 애정이 쏟아 진다.

두발로 탄다는 것은 그만큼 아빠 걸음보다 더 빠른 바퀴로 멀어져 가는듯 보여, 아련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두발 자전거에 성공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빠가 더 기쁘기도 하였지만 그런 기뻐 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한준이의 자존감이 성취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한없이 기쁘기만 하다.

자전거 타기 이젠 이년후 한희의 차례가 될것인가?

한준이, 한희는 아빠는 가슴으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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