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기 목소리 들으니 힘이 없네..
주말에낭군 보느라, 힘이 많이 들었나 보다~~
어떻게 하냐...
그래두 난 색시가 집에서 있는 모습을 보면, 하루 피로가 싸악 가시는것있지.
색시는 어때?
오빠는 오늘 부터, 저녁때 사진수업을 시작해..
아마두 당분간은 제대로 못할꺼 같은거 있지.
아무래두 사진이 우선순위에서 좀 밀릴듯 할듯해.. -_-
나두 내가 생각한것을 차분히 지원해 나갈수 있을때..
우리 색시 행복하게 해주지.. ^^;
내가 자기를 사랑하는 만큼 자기를 행복하게 해주는것 또한 내 의무잖아..
그러니, 색시는 나 믿고 열심히 따라와 주길 바래..
그렇다구 내가 잘못된 길로 가구 있다구 생각하면 주저 없이 얘기해주었으면 좋겠구 말야..
무조건 좋은 사람이 아닌, 이래서 좋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네..
색시가 역시 잘못된 길로 간다해도, 나 역시 자기를 믿고서 조언을 해 주겠지만,
그래도 자기가 아닌 길로 간다 하면 도시락 싸 갖구 다니면서 말릴꺼야..
나 스토킹 기질이 있어..ㅋㅋㅋ
자기 생일을 맞고 보니.. 감회가 새로워.
색시와 싸운일 하며...
이제 결혼이 반년 정도 남았나 보다..
그동안 우리 서로 많이 이해하면서 헤쳐 나갔으면 좋겠어..
사랑해..
2006년 5월 15일 스승의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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